뉴스나 SNS를 보다 보면 '주식'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돼요. 주식은 어떤 회사에 돈을 맡기고, 그 회사가 잘되면 나도 같이 이익을 얻는 방식이에요. 보통 어른들은 돈을 모으거나 불리기 위해 주식을 하죠.
그런데 요즘에는 초등학생의 이름으로 된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는 부모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어떤 부모님은 자녀를 대신해서 투자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스스로 관심 있는 회사를 골라서 직접 투자해 보기도 해요.
이러한 초등학생의 주식투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주식을 하면서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하거든요. 또 주식을 하면 돈을 아껴 쓰는 습관,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키울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반대로 초등학생의 주식투자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어린 나이에 돈을 너무 일찍 다루면, '주식은 돈을 쉽게 버는 방법'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주식은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서, 떨어졌을 때 속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초등학생의 주식 투자를 허락해도 될까요?
👫똑소리나는 아이들의 우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