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화를 하면서 다양한 말을 해요. 그런데 같은 뜻이라도 국어와 영어는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요. 어떤 말은 길게, 어떤 말은 짧게, 또 어떤 말은 조심스럽게 말하기도 하죠. 왜 그럴까요? 바로 언어에 담긴 문화와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이번 배움레터에서는 국어와 영어에 담긴 문화 이야기를 알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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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인사말은 “밥 먹었어?”처럼 상대방의 상태를 챙기는 말이에요. 하지만 영어의 인사말은 “How are you?”처럼 기분이나 감정을 묻는 말이에요. 두 나라 모두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지만, 표현 방식은 꽤 다르죠. 또한 국어는 “고맙다”, “애썼다”, “수고했어” 등 다양한 말로 감정을 전해요. 하지만 영어는 주로 “Thank you”, “Good job”처럼 간단하게 말해요. 영어는 감정을 직접적이고 짧게 표현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국어에서는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처럼 말끝을 흐려 조심스럽게 말해요. 반면 영어에서는 “I don’t agree with that.”처럼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말하죠. 문화 차이가 말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말을 돌려 말하거나 낮춰 말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솔직하고 정확한 표현이 더 정중하다고 느끼기도 해요. 예의의 기준도 언어마다 다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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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같은 뜻도 국어와 영어는 다르게 표현돼요. 그리고 언어는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요. 그래서 영어를 배울 때는 단어나 문장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도 함께 배우는 거예요. 앞으로 영어 공부를 할 때 이런 차이를 떠올리면 더 재미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