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군대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해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언제든 혹시 모를 일이 생길 수 있어 나라를 튼튼하게 지킬 힘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나라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인 군대에 대해, 우리가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군대의 여러 방면 중에 이번에 우리가 함께 이야기 나눌 주제는 바로 징병제예요. 징병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건강한 젊은이들이 일정 기간 군대에서 나라를 지키는 것을 뜻해요. 우리 주변의 형, 오빠들 그리고 아빠들도 대부분 다녀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 징병제가 과연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이 더 좋을까요?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먼저, 징병제에 찬성하는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볼까요? 징병제는 우리나라 주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나라를 지키려면 많은 군인들이 필요하고,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나라를 지키는 책임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어요. 만약 군대에 가는 것이 의무가 아니라면, 나라를 지키는 일이 일부 사람들의 몫이 될 수도 있거든요. 또한, 군대에서 훈련을 받으면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징병제에 반대하는 친구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들은 "군대는 가고 싶은 사람만 가야 해!"라고 말할 거예요. 군대에 가고 싶지 않은 사람도 강제로 가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군인이 될 필요는 없으며,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나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해요. 또한, 강제로 가는 것보다는 나라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직업 군인이 되어 더 전문적으로 훈련받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포스트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두 가지 의견 중 어느 쪽에 더 마음이 가나요? 나라를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 훈련해야 할까요? 아니면 개인의 선택에 맡겨서 각자 다른 방법으로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것이 더 좋을까요? 이번 토론을 통해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 보아요.